통영 피자집 돈스파이크

통영시장에서 굴하고 곱창김 등등 구매하고 출출해서 맛집 검색하다가 방문하게 되었네요.

댓글에 돈스파이크가 극찬한 집이라고 해서 더 끌리게 되었습니다.

입구부터 티비영상에 돈스파이크가 프로그램에서 방문한 영상을 계속 재생되겠금 틀어놓았더라구요.

이 티비 보면서 피자 먹었네요 ㅎ

내부는 옛날 제가 초등학교 때 문구사 문방구?에 있던 물건들이 있었습니다.

옛추억이 새록새록 났네요 ㅎ

가지고 싶었던 탐나던 물건들도 많았습니다.
피자 기다리면서 구경하셔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코카콜라 조명 집에 달고 싶다능 ㅎ

카운터 모습입니다.
종이인형 옛날에 많이 가지고 놀았었는데..

원피스 피규어도 있었어요.

사장님이 원피스 좋아하시나봐용
소품 하나하나 구경하는것도 재밌네요.

메뉴가 많았는데

네이버 댓글에 피자가 맛있다고 하고
돈 스파이크도 피자를 먹었기에
전복 피자 한개 주문했습니다.

음료수 이벤트 하네요.
sns올리셔서 사이다 드시며 피자드시면 더 꿀맛!

포크와 접시
피클 등 셀프로 가지고 가셔야 해요.

피자도 직접 가지고 오셔야합니다.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어서 깜짝놀랐어요.

동그란 피자를 생각하고 왔는데

좀 비싼감이 있었습니다.

시장에 전복도 좀 싸던데

전복 한마리정도 들어가는 것 같았어요.

혼자 먹어도 양이 부족해서 더 주문하셔야 합니다.

이 가격이면 복어국 먹으러 갈껄 그랬나봐요..


맛있긴 맛있었어요.
해산물 비린맛도 안나고 ...
다만 양이 적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식당 내부에는 이미 두 분이 드시고 계셔서 저희는 밖에서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이기도 하고 11월인데도 날씨가 그렇게 춥지가 않았어요.

확실히 남쪽이라서 그런지 기후가 온난하였고 하지만 밤에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겨땀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