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청주 청담이상 술집 이자카야

하고싶은거하는여자 2020. 12. 1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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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저녁에 술한잔 하려고 들렀다.



가수 리쌍이 운영하는 집이라는데 맞는지 몰겠다.

 

겉은 고급스럽게 건축하였고 내부에 손님들도 많았다.

 


들어가면 신발을 벗어야 하고 벗은 신발은 입구에서 담당 직원이 정리를 해 어딘가에 넣어 둔다

 

옆쪽에 신발 장? 같은 가구가 있었고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자리를 배정받아 앉았다.

 

 


방같은 곳으로 가고 싶었는데 이미 자리가 꽉차서 직원 주방이 있는 곳 맨 끝트머리에 배정받아 앉았다.






이미 너무 많이 음식을 먹었던 지라 간단한 걸 먹고 싶었는데 다 부대끼는 음식들 뿐이였따.

 

네이버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짬뽕과 꼬치가 젤 많이 나가는 음식이라고 되어있었다.

회도 양이 적은데 넘 비싼듯 하여 메뉴 결정하는데 20분이나 걸렸다.

 

 

 


그동안 조명을 찎어보았따.






은은하니 투다리 느낌났다.



벽면에는 리쌍마크가 걸려있었다.





구미에도 있으면 잘 되지 싶은데 또 동네마다 우후죽순 생기겠찌..


기본 안주로 나왔다.


 

고민고민을 하다가 계속 확진자 발생 문자가 오자 불안해졌던 우리는 그냥 포장을 하기로 결정하고 음식이 나올 때 까지 기다렸다.

술을 마시는ㅅ ㅏ람들을 확진자 발생 문자를 보고도 그냥 폰을 덮었다. 

이제는 그려려니 하나보다.

구미는 확진자가 별로 발생하지 않아 계속 문자가 날라오니 불안해지나보다

 

 

 

그렇게 계싼을 하고 신발을 돌려받아 나오면서 술집마다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가장 무난하게 술이랑 먹을 수 있는 타코와사비를 주문하였따 

11,000원인데 양도 많고 맛있었다.

 

 

 

 

꼬치는 25000원인가 2만 얼마였는데 그저그랬다.

다 태워나왔고 맛은 있었지만 그저그랬다.

 

다음에 또 오게 된다면 짬뽕탕을 먹어 보고 싶다.

 

 

 

 

포장 상자가 스티로폼으로 되어있다.

소스가 조금 셌다.

 

락희호텔 1층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맥주를 산 후 올라와 늦은밤 술한잔하고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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